판타지소설 추천 5

[게임판타지][완독][추천] 픽미업

그 누구도 던전의 끝까지 오르지 못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모바일 가챠 게임 마스터 오브 마스터라 불리는 세계 랭킹 5위의 마스터 '로키'는 던전을 깨던 중 정신을 잃게 된다. 깨어나 보니 레벨도 1, 등급도 1성인 속 영웅 캐릭터 '한 이스라트'가 되어버린 '로키'. '그놈이다. 나를 데려온 건 그놈이 분명해!'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초보 마스터와 영웅들을 이끌고 던전 100층을 돌파해야 한다! '너, 사람 잘못 건드렸어.' 단 한번의 패배도 용납하지 않는 마스터 로키의 강제 캐리기. 저자 - 헤르모드 대부분의 게임판타지가 RPG형식의 성장형 게임이라면 픽미업은 수집형 카드게임을 기반으로 한 소설이다. 유저였던 주인공이 캐릭터에 빙의하는 빙의물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카카오 웹툰으로도 나오고 있을..

[현대판타지][추천][완독] 운명을 보는 회사원

[저자] 영완 무당이 되어 세상을 어지럽힐 팔자를 타고난 아이.욕심을 버리고 신을 받지 않기 위해 평범한 회사원이 되려 한다.관상과 사주로 운명을 꿰뚫어 보는 최영훈.과연 평범한 회사원이 될 수 있을까? "영훈이의 팔자는 소용돌이와 같습니다. 그릇이 너무 커 일반 사람은 감당할 수 없어요. 건강이든 재물이든 아니면 재주든지 간에 다 가지려 할 겁니다. 또한 보살님께서 지금은 조금 어렵다고 하나 콧망울이 두껍고 얼굴빛이 곱고 윤택하니 재복이 없을 팔자는 아닙니다. 아이를 제게 주시고 나면 곧 재운이 들어올 겁니다." 영훈은 무당이 될 팔자를 타고났다. 그것도 나라를 어지럽힐 만한 용한 무당. 일찍이 스님을 따라 나서서 자기수양을 하지 않았다면 욕심에 자신이 먹혀버릴지도 모르는 그런 팔자. 그렇게 스님밑에서..

[현대판타지][추천][완독] 천재 배우의 아우라

[저자] 글술술 단 한번도 주목받지 못한 채 살아왔기에 주목받을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었다. 그 연기위해 인생을 걸었었지만 노력에 보답받지 못했고, 남은건 시한부라는 통보. ​ 그런데, 다시 기회가 주어졌다. 생을 다시 살아 갈 수 있는 기회가. 희미하다. 넘치듯 존재감을 발산하는 주연 배우들에게 묻혔다고 치기에도 너무 부족한 생기. '저건 인간이야. 생령이야...' 평생 연기밖에 모르고 살아온 신유명. 하지만 생기가 딸리는 이유로 존재감이 적다보니 연기를 하더라도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런 신유명이 연기의 귀신 '연귀'를 만나면서 배우 인생을 새로 시작하게 된다. "생기는 존재감으로 표출된다는 뜻이야. 존재감이 높으면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이고, 낮으면 무슨 짓을 해 눈에 잘 안 들어오지. ..

[현대판타지][추천][완독] 철수를 구하시오.

웹소설에서는 보기 드문 공상과학 소설이다. 단순히 인류 기술이 발전해서 뇌를 이용한 가상현실 게임이라든가 위성을 이용한 무기라든가가 아닌 소행성 충돌을 다룬다. 여기에는 우주과학에 관련된 갖가지 기술과 이론들이 등장한다. ...현재 라마는 초속 17.5km, 시속으로 환산하면 6만3천km/h에 달하는 속도까지 가속했다고 합니다. 잠시 이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으실 것 같아 말씀 드리자면, 지구와 달의 거리가 약 38만 킬로인데요, 이 거리를 약 6시간 만에 주파 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라마에 대한 소개가 장황하다. 공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숫자이야기가 나오면서 뭔가 공부하는 기분이 들면서 살짝 어질어질해진다. 시작이 이럴지언데 로켓, 바이오, 로봇, 행성, 중력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