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나들이 3

[안성][당일캠핑] 3월 골드바베큐 당일캠핑장

날씨도 좀 풀렸겠다 나들이로 캠핑을 가기로 했다. 캠핑이라곤 글램핑 한번 해본 게 다인지라 장비도 없고, 당일캠핑이 되는 캠핑장을 찾다 보니 안성 골드바비큐 당일캠핑장이 있었다. 회차안내 1부 11시~16시 2부 17시~23시 1,2부로 나누어서 진행하고 있었고, 트레일러 4인, 6인, 8인, 12인이 있다. 트레일러 4인기준으로 평일 37000원 주말 57000원이다. 옵션으로는 숯+번개탄+그릴+가위+집게+장갑 세트가 20000원 , 코펠세트( 코펠4종+후라이팬+젓가락숟가락+가위+집게+국자+도마+칼) 3000원, 가스버너는 또 따로 빌리면 4000원인데 코펠과 같이 빌리면 합해서 6000원, 불멍용 참나무장작 1망 13000원(장작 넣는 곳은 설치되어 있음)이다. 증기기관차 통삼겹바비큐는 고기를 주는 ..

[안성] 2월 겨울 안성팜랜드

부모님과 아이와 다함께 안성팜랜드를 가기로 합니다. 제법 쌀쌀한 날씨에 안성팜랜드의 자랑인 꽃밭은 없지만 동물도 보고 산책도 할겸 갑니다. 추운겨울에 평일이지만 제법 많은 차들이 와있습니다. 가격은 입장권 기준으로 대인 15000원 , 소인 13000원이지만 네이버에서 항상 할인합니다. 이번에는 할인을 받아 대소 구분 없이 1인 7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지금은 이벤트 기간이라 1+1 이벤트를 했는데, 입장권을 사면 입장권을 더 한장씩 더 줍니다. 유효기간은 4개월인데 아무래도 봄에 한번 더 가야겠습니다. 토끼의 해라고 입구에 큰 달과 토끼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작은 언덕을 만들어서 자유 눈썰매장으로 해놨는데 다른 아이들은 평소에 많이 오는 모양인지 다들 스키복을 입고 타고 있습니다. 본..

[안성] 올드타임 그때 그 시절

일전에 안성팜랜드를 갔다가 식당을 어디갈까 찾아 보던 중 다른 블로그를 보고 방문을 했던 그때 그 시절 기억에 너무 남다보니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왔다. 창고를 개조해서 만들었는지 외관은 참 투박하다. 그리고 주차장과 정문이 반대방향이라 주차장에 대고도 반대쪽으로 걸어나와야 했다. 건물 안쪽으로 들어서면 아기자기하면서도 올드한 인테리어가 보인다. 맨 앞에는 장난감을 놔뒀고 안쪽에는 제법 많은 테이블이 있다. 팜랜드에서 오래 놀았던 터리 시장했기에 바로 주문을 하였다. 식사메뉴는 많지 않았다.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위주였는데 만들기 간편하고 재료관리가 쉬운 음식들로 구성한 것 같았다. 부모님은 한식파다보니 취향에 맞는게 없었지만 그나마 밥메뉴인 오므라이스를 고르셨다. 모듬으로 나오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