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공돌이

애들을 키우면서 PVC매트는 정말 유용하다. 알집매트를 써봤지만 생각보다 딱딱하고 부피도 커서 불편합니다. 반면에 PVC매트는 얇고 폭신해서 거실에 깔기 딱 좋습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무겁고 청소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틈사이에 낀 얼룩들이 잘 빠지지도 않고요.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봤는데요. 1. 물티슈. 힘듭니다. PVC매트의 틈을 힘주어서 문지르면 겨우겨우 닦입니다. 힘들어서 조금 하다가 포기합니다. 2. 브러쉬 + 세제로 물청소 무겁지만 겨우겨우 옮겨서 청소합니다. 매트가 크다 보니 한 번에 펼쳐놓고 청소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청소하고나서 물기를 닦고 나면 잘 안 문질러진 부분이 그제야 나옵니다. 요렇게 깨끗한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얼룩덜룩합니다. 3. 매직블록 매직블록은 역시나 잘 지워집니..

7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바뀌었습니다. 1. 인도 추가 2. 횡단보도 기준 통일 3. 주민신고 횟수제한(1일 3~5회 -> 무제한) 좀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면 1. 인도가 추가되었습니다. 신고 기준을 1분으로 한다는 건데요. 그러면 그전에는 몇 분이었냐?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화성 같은 경우에는 5분이었습니다. 5분은.... 신고하기 너무 어려운 시간이죠. 아직은 안전신문고에 인도추가가 없어서 신고를 기타로 해야 합니다. 하지만 7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이므로 끝나기 전까지 업데이트될 듯합니다. 2. 횡단보도 기준 통일 이전에는 화성기준으로는 횡단보도 바로 위만 해당했었습니다. 그래서 바짝 붙여 대어도 신고가 안되었는데요. 이제 어린이들이 좀 더 안전해질 수 있습니다. 3. 신고 횟수 무제한..

주택임대사업자들은 계약을 할 때 표준임대차 계약서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보증보험에 가입하여야 하는데, 월세일 경우에는 보증보험에 대한 수수료를 내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보증금이 우선변제금 이하 일 경우에는 임차인에게 '임대보증금 보증 미가입에 대한 임차인 동의서'를 받는 게 임대인, 임차인에게도 간단하고 비용적인 측면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전세사기다 뭐다 많아서 임차인이 들으면 꺼려하실 수 있는데, 잘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표준임대차계약서'와 '임대보증금 보증 미가입에 대한 임차인 동의서'는 정책이 바뀔 때마다 자주 업데이트 되므로 파일을 올리지 않고 렌트홈에 최신을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렌트홈 법정관리 서식 법정서식 파일 관리 (renthome.go.kr) 표준임대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