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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기업,팹리스] 퀄리타스반도체

사라진토끼 2023. 3. 8. 05:06

퀄리타스반도 로고 - [출처] 퀄리타스반도체

퀄리타스반도체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회사가 삼성전자이다.

 

퀄리타스반도체는 2017년 2월 설립하였으며, 삼성전자 파운드리 출신의 공학박사들이 빌라 지하실에서 창업의 형태로 출발하였다. 삼성전자와의 연은 여기만이 아니다. 삼성전자의 IP개발을 아웃소싱받아 우수한 기술력의 IP를 제공해왔으며, 이런한 연을 이어서 2019년부터 삼성전자 파운드리 협업 생태계인 'SAFE' IP 파트너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는 TSMC의 VCA처럼 삼성파운드리와 DSP협업체제를 가지고 삼성전자가 IP를 직접개발하기 보다는 아웃소싱으로 협력관계를 가지는 것이다. 2020년 시리즈 A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면서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성장속도를 보면 무서울 정도이다.

 

 

퀄리타스는 IP 전문 개발기업으로 시작하였다. 삼성전자에 인터커넥트 IP를 개발하여 제공하였다. 인터커넥트란 복수의 칩이나 네트워크를 상호 연결하는 기술로, 초고속 인터커넥트에 활용되는 핵심기술은 '서데스(SERDES)' 인데 SoC내부 저속 병렬 데이터를 모아 고속 직렬데이터로 만든 후 초고속으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데이터를 병렬로 모아주고 다시 풀어주고 하는데 퀄리타스 반도체는 채널당 112Gb/s 초고속 통신을 가능하게하는 서데스 IP를 개발하는 것이다. 

퀄리타스반도체는 IP전문개발기업답게 사업초기부터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다수 특허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에 해외특허를 확보하였다.

개발 IP - [출처]퀄리타스반도체
서데스 모듈 - [출처] 퀄리타스반도체

퀄리타스반도체는 고객사에 IP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자체 보유한 IP를 활용하여 칩을 직접 개발하고 있다. 이렇게 자체적인 칩을 생산하는 기업을 팹리스라한다. IP 전문기업과 팹리스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리타이머 SoC, 광통신용 AOC(액티브옵티클케이블) 모듈 등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퀄리타스 반도체가 개발한 모듈은 타사대비 저전력과 저비용 측면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가진다. 또한 IP설계부터 모듈까지 만들기 때문에 개발기간도 단축시킬수 있고 개발비용도 줄일 수 있다. 112Gb/s급 모듈은 향후 데이터 인터커넥트 시장 선점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퀄리타스반도체의 개발방향은 다가올 PCIe 6.0 시대를 선점하고자 PCIe 6.0용 서데스 IP개발이다. PCIe는 모바일 AP나 ㅅ디스플레잉요 SoC, AI용 칩 등 메모리가 필요한 분야에 필수적인 기술로, 차세대 메모리 규격인 CXL에도 PCIe가 활용된다.

 

퀄리타스반도체는 2023년 기준으로 기업가치 2000억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IPO를 추진한다. 

 

출처 :

[스타트업] 퀄리타스반도체 “삼성전자 출신들이 빌라 지하실에서 창업, 국내 최고 인터커넥트 IP기업 만들어” (elec4.co.kr)

 

[스타트업] 퀄리타스반도체 “삼성전자 출신들이 빌라 지하실에서 창업, 국내 최고 인터커넥트 I

4 차 산업혁명의 핵심 IP를 제공하는 퀄리타스반도체 (대표이사 김두호) 는 국내에서 가 장 큰 인터커넥트 IP(INTERCONNECT IP) 개발업체이다.

www.elec4.co.kr

 

퀄리타스반도체, 초고속 인터커넥트 기술로 IPO 준비 본격화…"내달 기술평가 진행"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thelec.kr)

 

퀄리타스반도체, 초고속 인터커넥트 기술로 IPO 준비 본격화…"내달 기술평가 진행" - 전자부품

\"퀄리타스반도체는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만큼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고속 인터커넥트의 핵심 기술인 서데스(SerDes) IP를 자체 개발한 덕분이죠. 앞으로는 PCIe 6.0

www.thele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