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형키즈카페)자이언트제트

 

바운스슈퍼파크와 더불어서 유명한 대형키즈카페입니다.

다른 프랜차이즈들도 많지만

초등생 이상들이 놀기 좋습니다.

동탄에서도 40분거리라 갈만합니다.

 

 

멀리 자이언트제트 건물이 보입니다.

G-마트와 같이 사용하고있는데, 주차장이 약간 헬입니다.

그래도 갈때마다 자리가 없었던 적은 없습니다.

 

주차장 주위에 불법주차들이 많은데 잘 피해서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6층으로 가야 됩니다. 6층으로 들어가서 입구에서 내려가는 구조로 4,5,6층을 사용하고 있고,

루프탑카페는 키즈카페 안에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영유아도 놀 수 있는 시설이 있다 보니 영유아도 돈을 받습니다.

아이는 27000원이고 성인보호자는 10000원입니다.

양말을 안 챙겨가면 3000원이니까 논슬립양말을 챙기는 게 좋습니다.

성인은 굳이 양말을 추가로 안사도 됩니다.

 

 

키별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나뉩니다.

키 130cm 이상이면 모두 이용가능합니다.

 

 

 

대략 내부는 이런 식으로 넓습니다. 한쪽에는 유아나 조용히 놀 수 있는 시설들이 있고,

나머지 외곽 쪽에 트램펄린, 천사의 계단, 번지점프, 집라인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하지 못할 스카이 챌린지입니다. 저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높은 곳을 못 올라가는데

아이는 잘만 걸어갑니다.

 

 

인기가 제일 많은 집라인입니다.

가본 키즈카페 중에서 가장 높고 가장 깁니다.

아이들 만족도가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닌텐도 카트가 있습니다. 이게 어디에 연결되어있냐 하면

 

 

요렇게 귀엽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카트가 움직이는 걸 보면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잘 놀았으면 잘 먹어야 되는데요.

식사는 양식과 분식이 있습니다.

인당 5000원 이상 사용 시(아이들 수 기준) 30분 오버타임에 대해 무료입니다.

 

 

왕돈가스(13000원)를 시켰는데 정말 큽니다. 맛도 있고요. 

피자를 먹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아무도 먹질 않아서 한 개만 시켰습니다.

음식들이 어지간한 음식점보다 잘 나옵니다. 가격도 적당합니다.

 

 

음식 먹는 공간 이외에 휴게공간도 잘되어있습니다. 

사실 약간 죽은 공간처럼 보입니다.

물과 음료수만 섭취가능하도록 하고 있는데, 식당이 위쪽에 있는데 그런 면이 불편합니다.

 

 

휴게공간과 놀이공간 사이에 무대가 있는데

하루에 3번 정도 마술공연을 합니다.

아이들을 상대 많이 해서 그런지 매우 재미있게 합니다.

 

3 시간 놀고 애들이 떡실신을 했습니다.

대형키즈카페는 항상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