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농업박물관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농업박물관입니다.

5호선 서대문역 바로 옆에 있고, 이 주변 놀러다니기 좋은데 잠깐 들릴 실내코스로 좋습니다.

9:30 ~ 18:00 까지 운영하지만 오후 5시가 입장 마감입니다.

주차는 농업박물관은 주차공간을 따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합니다. 이화여고앞 공영주차장(시간당 3000원) 을 이용해도되고 (몇개 자리가 없지만 운좋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 사설주차장(최초30분 2000원에 15분에 1000원)를 이용해도됩니다.

 

농업박물관 입구입니다. 들어가면 안내인이 한명 있지만 입장료가 따로 없어서 사실 안내인의 안내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그냥 오는것보다 미리미리 교육참가에 대한 문의를 해서 수업참가로 오면 좋을것같습니다.

1층은 농업역사관, 2층은 농업생활관, 지하1층은 홍보관이 있습니다.

 

 

1층은 역사관입니다. 유물들과 농경문화의 역사를 볼수 있습니다.

 

 

그냥 유물과 설명으로만 구성되어있는게 아니라 미니어처로 이해가 쉽게끔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사

 

 

2층 생활관은 바닥까지 잘 꾸며놨습니다. 그리고 조선시대까지 올라와서 농업생활의 전반적인 모습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흥미로워하는 걸 보니 여기 농업박물관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지하의 홍보관은 그야말로 농협의 홍보관입니다. 농협의 역사와 상품에 대한 소개이고 빠르게 한바퀴돌고 나왔습니다. 1,2층에 비해 아이들의 흥미도 크게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홍보관에서 노는거까지 총관람시간은 1시간 30분이었고, 실내다보니 쾌적했습니다. 무엇보다 조금이나마 농업이란거에 대해서 아이가 알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