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안성팜랜드를 갔다가 식당을 어디갈까 찾아 보던 중 다른 블로그를 보고 방문을 했던 그때 그 시절 기억에 너무 남다보니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왔다. 창고를 개조해서 만들었는지 외관은 참 투박하다. 그리고 주차장과 정문이 반대방향이라 주차장에 대고도 반대쪽으로 걸어나와야 했다. 건물 안쪽으로 들어서면 아기자기하면서도 올드한 인테리어가 보인다. 맨 앞에는 장난감을 놔뒀고 안쪽에는 제법 많은 테이블이 있다. 팜랜드에서 오래 놀았던 터리 시장했기에 바로 주문을 하였다. 식사메뉴는 많지 않았다.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위주였는데 만들기 간편하고 재료관리가 쉬운 음식들로 구성한 것 같았다. 부모님은 한식파다보니 취향에 맞는게 없었지만 그나마 밥메뉴인 오므라이스를 고르셨다. 모듬으로 나오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