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키즈놀이터들은 때로는 놀이공원 가는 것 보다 더 재미있다. 실내이기에 계절과 날씨의 구애 받지않아서 더 좋다. 입구에서부터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게다가 바로 앞에는 챔피언1250 (2시간동안 1250kcal를 소모시켜준다는) 도 있다보니 여기의 규모는 정말 어마어마하다. 입구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면 되는데, 시설입장 제한이 있다. 110cm이상이어야 거의 모든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다. 왜 거의냐면 플라잉잭이라는 시설은 120cm 이상이어야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110cm면 다 이용가능한 것이다. 시설 이용료는 타 키즈놀이터보다 조금 더 비싸다. 보호자도 왜이리 비싼지 모르겠다. 주말 어린이 1인 보호자 1인 들어가면 33000원이다. 게다가 트램펄린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끄럼방지 양말..